배우 김새론, '만취 운전' 가로수 들이받아..경찰 조사중

김남명 기자 2022. 5.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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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비틀거리며 레인지로버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에 대해 김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김새론 씨는 채혈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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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비틀거리며 레인지로버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를 본 시민들이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계획”이라며 “채혈 결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2주일 후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김새론 씨는 채혈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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