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펠리아' 백진성, 레인보우7 합류.. '셉티드' 뒤 잇는다

이솔 2022. 5.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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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본지의 보도대로, '오펠리아' 백진성이 공식적으로 멕시코(LLA)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레인보우7에 합류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레인보우7은 공식 SNS를 통해 '오펠리아' 백진성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펠리아가 합류한 레인보우7은 지난 2019년부터 LLA에서 활약하며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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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7 공식 SNS, '오펠리아' 백진성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17일 본지의 보도대로, '오펠리아' 백진성이 공식적으로 멕시코(LLA)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레인보우7에 합류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레인보우7은 공식 SNS를 통해 '오펠리아' 백진성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레인보우7은 "우리 미드라인에 마법을 선사할, 젠지에서 온 그 사람을 환영한다. '오펠리아'를 소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와 함께 우리는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며 오펠리아의 합류 소식을 공식화했다.

오펠리아 '백진성'은 지난 2020년 5월 젠지 아카데미 소속으로 합류해 같은 해 12월 젠지 2군으로 합류했으며 올해 젠지 1군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LCK에서 T1-광동 프릭스-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출전한 바 있다.

본 포지션인 미드라이너 대신 원거리 딜러로 출전했던 T1전에서는 직스-빅토르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원들의 고전 끝에 패배를 거둔 바 있으며 KDF전에서도 원거리 딜러로 출전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는 본 포지션인 미드라이너로 활약, 2020년 세계 정상에 올랐던 '쇼메이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오펠리아가 합류한 레인보우7은 지난 2019년부터 LLA에서 활약하며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특히 2020년에는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에 진출, 조별리그 2승 2패를 거두며 '피넛'이 활약하던 LGD 게이밍에 앞서는 전적을 거둔 바 있다. 다만 이후 토너먼트에서 LGD에게 패배하며 본선 합류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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