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세이브더칠드런에 5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

조광현 2022. 5.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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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5천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돕고 나아가 아동에게 안전한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품 기부에 나섰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5천만 원 상당의 핑크퐁 놀이 학습 용품 총 11,500개로, 아동의 두뇌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돕는 ▲핑크퐁 컬러링 3D 퍼즐(10,500개), ▲핑크퐁 그림자놀이(1,000개)으로 구성됐다.

핑크퐁 놀이 학습 용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국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 총 163곳의 어린이들 7,762명에게 전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안전 보호 체계를 마련해왔다.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 대응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에 힘쓰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선한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권리 보호 및 인식 증식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국제어린이마라톤'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굿즈 지원 등 국내외 아동 교육권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지난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LG생활건강, 지구화학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 손 세정제 및 학용품 400여 개를 아동 보육 기관에 전달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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