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강남서 오전 음주운전..구조물 들이받고 도주

김정현 기자,이비슬 기자 2022. 5.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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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1)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강남구 학동사거리로 출동해 김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던 김씨를 붙잡은 뒤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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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대신 "채혈받겠다"..병원으로 옮겨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의 ‘그녀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김새론. 2021.1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이비슬 기자 = 배우 김새론(21)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강남구 학동사거리로 출동해 김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던 김씨를 붙잡은 뒤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김씨가 현장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원해 김씨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채혈 뒤 국과수에 의뢰해 혈중 알코올농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 생활을 시작한 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아저씨' 등 영화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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