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부추·상추 잔류농약 검사했더니..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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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13일까지 봄나물 512건을 수거하여 검사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3년 동안 다소비 농산물 중 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곤드레 ▲비름나물 ▲산마늘 ▲쑥 등 80개 품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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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13일까지 봄나물 512건을 수거하여 검사했다.
그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6건을 적발해 폐기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3년 동안 다소비 농산물 중 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곤드레 ▲비름나물 ▲산마늘 ▲쑥 등 80개 품목을 진행했다.
이번 검사로 일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당귀, 머위, 상추, 세발나물, 셀러리, 쑥, 참나물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일한 검사를 진행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초과 위반율이 더 높지만 검사 건수와 잔류 농약 중점 검사 항목이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소비 경향에 따라 시기별 및 품목별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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