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KB국민은행 연 최고 4.0% 적금 내놨다

쇼핑실적·입금조건 충족하면
할인쿠폰·우대이율 제공혜택

[서울경제]

이마트(139480)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최고 연 4.0%의 이율을 제공하는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 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쇼핑과 금융을 연계한 이 상품은 6개월간 월 1000∼3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는 상품으로 기본 이율은 연 1.4%, 우대 이율을 더하면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 모든 영업일(은행 기준) 입금에 성공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매월 1장)과 적금 우대 이율 0.5%p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할인쿠폰은 최대 6장을 준다. 상품 가입 즉시 이마트 7000원 쿠폰(5만 원 이상 결제 시)을 제공하며 신규일부터 모든 영업일 입금 조건을 충족할 경우 7~11월 매월 1일마다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 원 이상 결제 시) 한 장을 받을 수 있다. 신규일부터 6월 말일까지 모든 영업일 저축 시 7월 1일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7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든 영업일 저축 시 8월 1일 할인쿠폰이 나오는 방식이다.

적금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KB스타뱅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