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현진우 "재혼 후 6남매 가정 꾸려, 특별 공급 아파트 당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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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현진우가 아내와 재혼 후 6남매 아버지가 됐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24년 차 가수 현진우와 아내 온희정이 출연했다.
그러면서도 현진우는 "가수이던 아내가 육아에 시달리다 보니 연축성발성장애라고 성대가 열리지 않는 불치병에 걸렸다. 가수로서 노래를 못하니 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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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현진우가 아내와 재혼 후 6남매 아버지가 됐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24년 차 가수 현진우와 아내 온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현진우는 "이혼을 하고 4살, 3살,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까지 혼자 키우게 됐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밤무대를 전전하며 노래를 했는데, 어린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다녀야 했다"고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엄마의 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빠가 못해주는 게 많아 미안했다. 그러다 2015년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을 했다. 아내도 가수였다. 아내는 첫 번째 결혼이었고, 세명의 아이를 키워야 하니 얼마나 힘들었겠냐. 결혼식 후 가족회의를 했는데, 온 가족이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내 온희정은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해, 3남 3녀의 가정이 됐다고. 현진우는 "식구가 많다 보니 다자녀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현진우는 "가수이던 아내가 육아에 시달리다 보니 연축성발성장애라고 성대가 열리지 않는 불치병에 걸렸다. 가수로서 노래를 못하니 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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