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속도' 옥천군 관광명소 탐방객 크게 늘어

장인수 기자 2022. 5.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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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충북 옥천군의 관광명소에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주요 관광명소인 11곳에 18만9745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이 상황에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이 완료돼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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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기준 11곳 18만9745명..지난해보다 69%↑
장계관광지 정비사업 완료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옥천 장계관광지 조감도.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충북 옥천군의 관광명소에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주요 관광명소인 11곳에 18만9745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1931명보다 69%가 늘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친수공원 유채꽃단지와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탐방객을 제외한 집계다.

이 상황에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이 완료돼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7일 준공식을 앞둔 이 사업은 산책로(1㎞), 정원조성, 호반식당 등을 재정비했다.

이달부터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밤나무동(25인실), 소나무동(30인실) 등도 전면 개방했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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