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전 세계 버추얼 인플루언서 토론회 참가

김동찬 기자 2022. 5.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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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스타트업 클레온이 '버추얼 휴먼 랜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차이나 메타셰어링 미트업(China MetaSharing Meetup)'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서는 '버추얼 휴먼 랜딩 앱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클레온은 국내 최초 남성 버추얼 휴먼 '우주', 틱톡 팔로워 1만의 수험생 버추얼 인플루언서 '은하'를 남매 콘셉트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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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레온 제공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국내 AI 스타트업 클레온이 '버추얼 휴먼 랜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차이나 메타셰어링 미트업(China MetaSharing Meetup)'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차이나 메타셰어링 미트업은 중국의 메타버스 정보 종합 서비스 플랫폼인 CC Global이 주최하는 온라인 공유 세션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버추얼 휴먼 랜딩 앱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제작자가 토론 게스트로 초청되었으며, 1시간 반 동안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의 'Serah Reikka', 러시아의 'Aliona Pole'등을 만든 제작자들이 초청되었고, 한국은 '모아'를 제작한 AI 스타트업 클레온의 은승아 COO가 초청되어 토론에 참여했다.

'버추얼 휴먼이 직면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은승아 COO는 "사람과 비슷한 버추얼 휴먼들이 많아질수록 윤리적 문제 등 부정적인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버추얼 휴먼 제작사에서 먼저 디지털 휴먼이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지 고민하고, 선례를 대중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클레온은 국내 최초 남성 버추얼 휴먼 '우주', 틱톡 팔로워 1만의 수험생 버추얼 인플루언서 '은하'를 남매 콘셉트로 제작했다. 최근 클레온의 세 번째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모아는 모델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당 토론회에 초청을 받았다.

모아는 패션, 뷰티 분야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폴 댄스 등 여러 가지 취미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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