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05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57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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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5명이 추가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05명이다.
사망자도 더 늘어 청주 확진자인 6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4862명(사망자 714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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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806명·유전자증폭 299명, 위중증 환자 8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5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 더 나왔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05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83명, 일주일 전보다는 571명 적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806명(72.9%),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99명(27.1%)으로 집계됐다.
청주 593명, 충주 144명, 제천 87명, 음성 61명, 증평·옥천 각 47명, 진천 37명, 보은·영동 각 25명, 단양 20명, 괴산 19명이다.
사망자도 더 늘어 청주 확진자인 6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도내 714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4862명(사망자 714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3만7660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8명을 포함해 6488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5787명(일반관리군 5430명, 집중관리군 357명)이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4만732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9.3%), 3차 109만4614명(〃 68.8%)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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