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다고 세살 딸 밀어 숨지게 한 20대 친모 구속
한윤종 2022. 5.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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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세살배기 딸을 밀어 머리를 부딪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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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세살배기 딸을 밀어 머리를 부딪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B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5일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B양의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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