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서 수소산업의 미래 집중 논의

김장욱 2022. 5.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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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에서 수소산업의 미래에 대한 집중 논의가 펼쳐져 수서산업 전망과 극복해야 할 과제 및 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 수소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수소산업이 극복해야 할 경제성과 규모와 관련된 중요한 과제 및 다양한 수소 기술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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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과 극복해야 할 과제·기술 탐구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에 설치한 수소충전소 H2U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에서 수소산업의 미래에 대한 집중 논의가 펼쳐져 수서산업 전망과 극복해야 할 과제 및 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 수소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서 수소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현안토론이 진행된다.

레인 알레마르 볼보 트럭스 운송개발이사, 이재훈 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개발팀 총괄 책임자, 문재도 H2코리아 회장, 피터 드니프 BP 수소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 윤지 쑤 쉘 수소산업 총괄 관리자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수소산업이 극복해야 할 경제성과 규모와 관련된 중요한 과제 및 다양한 수소 기술을 논의한다.

또 청정 수소 생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개발 중인 전 세계의 정책과 프로젝트, 수백만 마일의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27일 '청정 에너지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실용적인 도구-가스, 수소 및 LPG'라는 주제로 현안토론이 이뤄진다.

이 세션에서는 루즈 스텔라 무르가스 콜롬비아 천연가스협회장, 제임스 락콜 세계LPG협회장이 참여해 천연가스, 수소, LPG가스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외 25일 산업통찰 세션에서는 '천연가스 네트워크가 수소 가스를 분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존 천연가스 분배 네트워크를 사용, 최단시간 내에 최저 비용으로 수소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한 사례 연구가 진행된다.

26일 산업통찰 세션에서는 '청정에너지:앞으로 수소, 바이오 가스 등 새로운 가스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천연가스와 수소의 혼합연료 등 천연가스와 다양한 유형의 가스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논한다.

앞서 지난 12일 대구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갖추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북구와 달서구에서만 운영되던 수소충전소를 동구 지역에 추가 설치, 관내 충전 인프라 불균형 해소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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