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봉쇄로 일부 공장 가동률 하락에도 호실적..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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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봉쇄로 인한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을 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4월 영업실적 성장률을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0% 늘었다"며 "대외변수 악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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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봉쇄로 인한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을 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26분 기준 오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30%) 오른 9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6532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4월 영업실적 성장률을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0% 늘었다"며 "대외변수 악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했다.
이어 "중국 대도시 락다운 영향이 일부 공장의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면서도 "성장채널 중심의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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