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군립도서관, 문체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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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은 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공공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강의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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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6~10월 강좌 15회·특강 1회 등 계획
(증평·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은 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공공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강의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3년 연속 선정된 증평군립도서관은 2020년 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를 거닐다(고전), 책으로 현재를 물들이다(문화예술), 책으로 미래를 꿈꾸다(미래학)와 2021년은 미디어 창작 공간과 연계해 인재 육성을 위한 강의를 각각 15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학부모에게 15회의 독서·서평쓰기 강의를 하고 지식서평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도 4년 연속 독서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됐다.
도서관은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인문학에서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오는 6~10월, 1~3기에 걸쳐 강좌 15회와 특강 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7일 시작하는 독서아카데미 1기 강좌는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온도를 찾다' 저자 정여울 작가와 5주 동안 한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 자연을 경제적 자원으로만 바라보며 착취하지 않고 공생하는 법,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꿈꿀 줄 아는 용기를 지니는 법 등을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과 책 읽는 문화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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