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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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전국 16개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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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전국 16개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 미쏘니, 오일릴리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샌더, 파비아나 필리피 등이, 다음달에는 톰브라운·토리버치·발망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는 각 점포별로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 상품권 증정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무역센터점에서는 희소가치가 높은 해외 럭셔리 워치·주얼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브레게·IWC·피아제 등 해외 명품 시계, 주얼리 브랜드 10곳이 참여해, 평소 판매중인 상품 외에 각 브랜드에서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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