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7월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개최..생일파티 콘셉트[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밴드 자우림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연다.

자우림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HAPPY 25th, JAURIM!!!’를 개최한다.

1997년 7월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자우림이 데뷔 월인 7월을 맞아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한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신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자우림의 경쾌한 대표곡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자우림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HAPPY 25th JAURIM’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7월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를 예고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자우림의 새로운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할 팬을 공개 모집하는 떼창 오디션 이벤트를 펼쳐 대중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자우림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 아티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며, 7월 스페셜 앨범과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방송과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데뷔 2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HAPPY 25th, JAURIM!!!’의 티켓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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