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오연서, 강력반 3년차 형사 완벽 빙의..날카로운 눈빛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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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미남당'을 통해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측은 날카로운 눈빛이 살아있는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베일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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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연서가 '미남당'을 통해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측은 날카로운 눈빛이 살아있는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오연서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로 변신, 물귀신 같은 끈질긴 수사력과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녀는 정의 구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면모는 물론, 귀엽고 엉뚱한 반전 매력까지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고 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베일 듯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을 찰떡처럼 소화한 그녀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시선으로 강력반 형사다운 묵직한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에서 범인이 휘두르는 주먹에 여유롭게 대적하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과연 통쾌한 액션 연기부터 빈틈없는 마성의 매력까지 예고한 오연서가 어떻게 좌충우돌 수사극을 이끌어갈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 서인국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오연서는 카리스마는 물론 통통 튀는 에너지까지 자랑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재희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했다"라며 "묘하게 비밀스러운 눈빛을 소유한 한재희는 과연 어떠한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그녀의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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