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예린, 18일 솔로 가수 데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솔로 가수로 18일 데뷔한다.

예린은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한다. 2015년 여자친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예린은 이번 앨범으로 솔로 가수 활동의 첫발을 뗀다.

예린은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독창곡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아’를 앨범명으로 택했다.

‘인트로 : 블룸’(Intro : Bloom), ‘아리아’, ‘빌리버’(Believer), ‘라라라’(Lalala), ‘시간’(Time) 등 다섯 트랙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예린의 청량한 보컬과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예린은 앨범 발매 전 ‘꽃’을 상징적 오브제로 내세운 다양한 티저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솔로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