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링크', 예수정-김지영 등 등장 단체 포스터 공개

하경헌 기자 2022. 5.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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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N 새 월화극 ‘링크’ 단체 포스터. 사진 tvN


여진구, 문가영 주연의 tvN 새 월화극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음달 6일 첫 방송될 ‘링크’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 측은 극중 은계훈(여진구)과 노다현(문가영)을 향한 수상쩍인 주민들의 시선이 포함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든 극중 배경 지화동의 식당 ‘춘옥전골’에서 함께 식사 중인 은계훈과 노다현의 상황을 중심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지화동의 사람들 나춘옥(예수정), 홍복희(김지영), 지원탁(송덕호), 황민조(이봄소리)의 모습이 담겼다.

은계훈과 노다현은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있지만 주변 시선에는 사뭇 다른 기류가 느껴진다. 왼쪽에는 ‘춘옥전골’의 사장이자 노다현의 엄마 홍복희가 눈에 힘을 잔뜩 주고 둘을 주시하고 있다. 그 곁에는 노다현의 외할머니 나춘옥도 포착됐다. 손에 쥔 커다란 국자가 어떤 상황을 대비하는 것 같은 긴장감을 준다.

반대편에는 식사 중인 지화동 지구대 순경 지원탁과 경사 황민조의 얼굴에도 의문이 새겨져 있다. 과연 은계훈과 노다현이 함께 있는 사실이 지화동 주민들에게는 어떤 의미일지 첫 방송의 줄거리에 관심이 모인다.

tvN 새 월화극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한다. 다음달 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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