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유재석,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3주 만에 미션 성공

김종은 기자 2022. 5.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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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유재석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3주 만에 미션을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유재석은 '3가지 자원을 모아 3개국과의 교역에 성공하라'라는 미션을 받아 '액션 유' 모드로 변신, 열정 넘치는 활약을 선보였다.

자신감을 증명하듯 유재석은 미션 초반부터 강철 체력을 유감없이 발휘, 연패를 끊고 드디어 간절하던 미션 성공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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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유재석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3주 만에 미션을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유재석은 '3가지 자원을 모아 3개국과의 교역에 성공하라'라는 미션을 받아 '액션 유' 모드로 변신, 열정 넘치는 활약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지난 2주간 두 번 연속 미션에 실패하며 굴욕을 맛봤던 상황. 이전까진 머리를 쓰는 미션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면 이번엔 오랜만에 강철 체력이 필요한 미션을 받아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감을 증명하듯 유재석은 미션 초반부터 강철 체력을 유감없이 발휘, 연패를 끊고 드디어 간절하던 미션 성공을 쟁취했다. 바닷가에서 고구마, 미역, 장작을 모으라는 미션에 쉼 없이 땅을 파며 자원을 찾는가 하면, 폭풍 도끼질로 장작을 만들고, 미션 중 힌트를 얻기 위해 캡슐 뽑기 기계를 뜯어버리며, 쇠사슬을 단숨에 끊어버리는 등 맹활약을 펼친 것. 미션 마지막 단계에서 자원을 실은 차바퀴가 모래밭에 빠져 움직이지 않자, 유재석은 직접 두 손으로 모래를 파내며 차를 빼내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시청자 '유'들의 적재적소 참견도 미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자원 획득을 위한 연장 제조 과정에서 쇠붙이가 필요하자 곧바로 유재석에게 절단기로 끊어둔 쇠사슬을 챙기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모래밭에 빠진 자동차를 '4륜 구동으로 바꿔 운전하라'는 꿀팁을 전해 도움을 줬다. 유재석과 '유'들의 호흡이 점점 더 진가를 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들이 또 어떤 미션에서 활약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되며, 라이브는 같은 날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플레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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