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 "강사와 학생일뿐"[공식]

테니스 코치 SNS

고은아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은아 측은 5월 17일 뉴스엔에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고은아가 방송을 위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테니스 강사와 학생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 A씨는 17일 개인 채널 영상을 통해 고은아가 지난 3월부터 잘생긴 유명 테니스 코치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버가 주장한 열애설 상대는 고은아가 16일 공식 SNS에 올린 사진과 연관돼 있다. 고은아는 자신이 다니는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연습을 하던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테니스 코치는 지난 2월 SNS에 고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사진들로 열애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고은아가 열애를 부인하고 한 네티즌이 "(고은아가) 아니라는데"라는 댓글을 달자 유튜버는 "양심에 찔릴 것"이라며 "사귀는 건 팩트(사실)이다"고 주장했다.

고은아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빼고파'는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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