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재, 그리고 내일'.. 한자리에

제주방송 김지훈 2022.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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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도 예술의 열정을 가리진 못했습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위상과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저마다 개성적이고 독자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작품 교류를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과 현재와 앞으로 방향을 짐작하면서 상호 예술계 발전에도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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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도 예술의 열정을 가리진 못했습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위상과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4개 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제주를 찾습니다.

저마다 개성적이고 독자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작품 교류를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과 현재와 앞으로 방향을 짐작하면서 상호 예술계 발전에도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5일부터 7월 4일 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 

사단법인 아시아예술경영협회는 제6회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위대한 유산' 전시회가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6명)과 중국(4명), 인도(3명), 인도네시아(2명)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5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 전시에 나섭니다.

우리나라에선 이왈종, 강형구, 김근중, 김동유, 김순겸, 홍경택 작가가 참가해 제주의 자연유산에 비롯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팡마오쿤, 펑정지에, 장지엔, 저우진화가 중국 대표로 참여해 전시 주제를 자유롭게 화폭에 옮겨 냈습니다.

인도에선 지지 스카리아, 바게나르, 파하드 후세인이 참여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작가는 안디 와호노와 나시룬 작가가 함께 합니다.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박철희 대표는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에 힘겨워하는 시기에 일일이 작가들을 찾아 작품을 의뢰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특별히 제주도와 제주의 자연유산을 생각하며 작품 제작에 나선 작가들 덕분에 전시 개최가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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