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브랜드 앰버서더에 '지코(ZICO)' 선정

트렌드 리드 독창적 스타일 구축한 아티스트
"MZ 세대 아이콘 면모 드러낼 것 기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를 한국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코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의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에서는 펜디 2022 봄·여름(S/S) 캡슐 컬렉션의 화이트 데님 룩에 펜디를 대표하는 피카부 백과 바게트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코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펜디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펜디는 트렌드를 리드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는 지코와 함께 MZ 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내는 다양한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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