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핵심기술 관광산업에 적용

조용철 2022. 5.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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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2022 관광플러스팁스'참가기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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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옥 /사진=한국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2022 관광플러스팁스’참가기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관광플러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원 △사업 확장을 위한 관광-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분야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한 실증화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는다.

사업 참가는 중기부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이나 졸업기업 중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별 전담운영사와 팀을 이뤄 스마트관광 5대 요소(경험, 편의,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를 관광 분야와 접목한 사업 제안을 심사해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2020년 처음 시작돼 그 동안 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7개 사를 발굴했고, 이 중 무브, 트래블월렛, 서큘러스 등의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관광산업에 활용,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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