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XX아"..배윤정, ♥남편과 불화설 해명→또 악플에 "시비 걸지 마쇼"
2022. 5. 18. 08:5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무가 배윤정(42)이 악성 DM에 분노를 표했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심히 삽시다 거"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에라이 XX"라며 대뜸 욕을 내뱉고는 "연기 좀 그만해라. 역겹다"고 비아냥 거렸다. 그러나 배윤정은 "반사"라고 맞받아치더니 "배우 아니고 댄서임. 시비 걸지 마쇼. 할 일 없어 보임"이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 배윤정은 산후우울증, 남편에 대한 불만 등을 토로했다. 특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 불편한 존재가 된 것 같다"는 배윤정의 말이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불화설, 이혼설이 불거지자 배윤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라고 해명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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