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걸그룹 출신 송별이 "母, 당뇨 앓던 중 넘어져 척추 6개 부러져"(아침마당)

송오정 2022. 5.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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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걸그룹 출신 송별이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19살의 꿈꾸는 트로트소녀 송별이는 가수를 꿈꾸던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6살 때 꼬마걸그룹으로 가수 데뷔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노산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를 앓는 등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당뇨 합병증으로 심부전증을 앓게 망막 병증으로 실명상태의 시력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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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꼬마 걸그룹 출신 송별이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다양한 사연의 도전자들이 '도전! 꿈의 무대'에 나섰다.

19살의 꿈꾸는 트로트소녀 송별이는 가수를 꿈꾸던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6살 때 꼬마걸그룹으로 가수 데뷔했다. 송별이는 "엄마는 제 매니저가 돼 화장, 스케줄 관리 등 전부 다 해주셨다. 엄마랑 공연 다닐 때가 제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노산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를 앓는 등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당뇨 합병증으로 심부전증을 앓게 망막 병증으로 실명상태의 시력이 됐다고. 게다가 어머니가 집에서 넘어졌다가 척추 6개가 부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생활 중이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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