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3867만원부터 출시

박소현 2022. 5.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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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3867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인 모습을 토대로 페이스리프트를 완료해 ‘더 뉴 팰리세이드’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오는 19일부터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공간성을 계승하면서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고화질 12.3in 디스플레이 ▲LED 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현대차,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3867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을 고려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과 전용 20in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신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전용 외장 컬러인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추가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이다. 디젤 2.2 모델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롭게 추가된 하이테크 편의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제공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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