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0년 전 화보 표지, NFT로 만난다

[스포츠경향]

배우 장근석 관련 NFT 콘텐츠 이미지. 사진 트리플엔랩

배우 장근석이 화보 표지로 등장했던 콘텐츠를 NFT 형태로 공개한다.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측은 18일 “지난 2012년 3월21일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던 장근석의 표지와 화보, 인터뷰를 NFT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장근석의 NFT 콘텐츠는 장근석의 화보와 기사를 포함해 총 8종, 199개가 발행된다.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장근석의 26살 당시 앳된 모습과 당시 인터뷰를 그대로 담았다. 장근석을 오래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배우 장근석 관련 NFT 콘텐츠 이미지. 사진 트리플엔랩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트리플엔랩 관계자는 “뉴스엔과 앳스타일의 지적재산권(IP)을 적극활용해 스타들의 내용이 담긴 뉴스와 사진을 NFT화 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협력을 통해 향후 다양한 NFT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시장으로 신사업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힐스톤 파트너스 측은 “NFT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기쁘다”면서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향후 트리플엔랩의 프로젝트들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일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