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마실 봄날 21일개막..문화다양성 확산

강근주 2022. 5.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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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다양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포문화마실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김포문화마실은 UN이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날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와 함께한다.

김포문화마실은 강연과 함께 김포버스커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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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마실 스프링 브리즈’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다양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포문화마실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김포문화마실은 UN이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날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와 함께한다. 특히 세계에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적극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강연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문화 독립성을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가치를 ‘한국 역사 속에서 만나는 문화 다양성’이란 주제로 풀어나간다.

김포문화마실은 강연과 함께 김포버스커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은 김포 문화공간을 한눈에 소개받고 체험함에 따라 보다 쉽게 김포 문화공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남부권(풍무동, 사우동, 김포본동, 고촌읍)을 중심으로 도서관-동네책방-문화복합공간 등이 참여해 각각 문화공간 소개와 목공 프로그램, 3D 팬 체험, 다문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 인구유입률이 높아지고 인구가 급증하는데 발맞춰 김포문화재단은 각계각층 시민과 지역별 특성을 문화로 화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김포문화마실도 그래서 기획됐고 풍무도서관 인근 새장터공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는 21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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