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김민정 "득녀, 놀라울 정도로 아빠 붕어빵"

김소연 2022. 5. 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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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됐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민정은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서툴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좋은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더니 딴딴이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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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됐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6일 결혼 6년만에 득녀한 두 사람이 행복한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민정은 "분만실에서 보자마자 깜짝 놀랄 정도로 아빠 붕어빵"이라며 "아기랑 저는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더 긴장해서 녹초가 됐다. 아침에 일어날 힘이 없다고 한다. 남편이 산모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민정은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서툴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좋은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더니 딴딴이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김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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