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대 20mm 소나기..어디에 몇시까지?

황덕현 기자 2022. 5. 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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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도권부터 전북·경북에 걸쳐서 소나기가 오겠다.

이 국지성 비는 오후 3시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끝날 전망이다.

오전 6시께 경기 북동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3시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내륙과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쏟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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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엔 오후 3시까지..이외 강수 지역은 오후 6시까지
상층 찬공기 햇볕 만나 국지성 강수로..강풍 동반 '안전 유의'
비가 내린 지난 4월2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이 옷과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비를 피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8일 수도권부터 전북·경북에 걸쳐서 소나기가 오겠다. 이 국지성 비는 오후 3시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끝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는 고도 5㎞ 부근에서 국내로 유입된 영하 20도 안팎의 찬공기가 햇볕을 받으며 불안정해지면서 내리고 있다.

오전 6시께 경기 북동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3시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내륙과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북부에 5~20㎜, 전북 동부와 경북 내륙에 5㎜ 내외다. 그밖의 수도권과 충남 북부 내륙, 충남 서해안엔 0.1㎜ 미만의 빗방울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 비와 함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 바람이 불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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