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댐 주변지역 주민소득·복지 증진 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진호 2022. 5. 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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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27억여 원이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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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억여 원 투입해 주민숙원사업 192건 지원

안동 임하댐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26억 9000만원으로 주민숙원사업 192건을 지원한다.

사업별 사업비는 농로·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12억 9000만 원(85건),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4억 원(107건)이다.

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대상지는 '댐건설·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 계획홍수위로부터 5㎞ 이내 지역으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다.

지난해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27억여 원이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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