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양효진 "10년 간 김연경 룸메이트, 깔끔하게 방 써 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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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이 10년 간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다고 밝혔다.
이날 양효진은 한일전 도중 터진 주장 김연경의 어록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언급하며 "평소에 선수들을 독려하거나 하나로 만드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0년 간 김연경과 룸메이트로 지냈다는 양효진은 "보통 선배 언니가 후배 선수들을 선택해서 방을 같이 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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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효진이 10년 간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다고 밝혔다.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배구선수 양효진은 화제가 됐던 2020 도쿄 올림픽 한일전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효진은 한일전 도중 터진 주장 김연경의 어록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언급하며 "평소에 선수들을 독려하거나 하나로 만드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년 간 김연경과 룸메이트로 지냈다는 양효진은 "보통 선배 언니가 후배 선수들을 선택해서 방을 같이 쓴다"고 설명했다. "거절은 안 되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양효진은 "한 번도 그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연경에게서 간택(?) 당한 이유가 무엇일 것 같냐는 질문에 "깔끔하게 방을 써서 그런 것 같다"며 "같이 방을 쓰다보니 잘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 수록 언니가 제 눈치를 보게 되는 것 같다고도 하더라"고 전했다. "힘들었던 점이 있냐"는 말에는 "없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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