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26번째 살인', 드라마로 제작된다[공식]

심언경 2022. 5.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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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과 일본 카카오 픽코마에서 동시연재 중인 웹툰 '26번째 살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 제작사 네오스토리 측은 18일 "'26번째 살인'(아비디 이노우에 그림· 수오 글)의 드라마화는 영화 '신과함께' 리얼라이즈픽쳐스, 네오스토리가 공동으로 맡는다"고 밝혔다.

네오스토리는 '26번째 살인'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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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카카오웹툰과 일본 카카오 픽코마에서 동시연재 중인 웹툰 ‘26번째 살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 제작사 네오스토리 측은 18일 “‘26번째 살인’(아비디 이노우에 그림· 수오 글)의 드라마화는 영화 ‘신과함께’ 리얼라이즈픽쳐스, 네오스토리가 공동으로 맡는다”고 밝혔다.

‘26번째 살인’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장필두가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뇌진탕으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된 후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원작의 설정에 충실하면서 보다 깊어진 이야기로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촬영에 돌입해 내년 편성을 계획 중이다.

네오스토리는 ‘26번째 살인’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26번째 살인’은 2021년 8월 첫 연재 이후 한일 동시 연재 3개월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3월부터 카카오 픽코마 프랑스에서도 연재를 시작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네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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