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김성규 신재범 최재림 김지우 출격..뮤지컬 '킹키부츠' 7월 개막

이슬기 2022. 5.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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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 '롤라' 역에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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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 ‘롤라’ 역에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이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 '킹키부츠'는 긴 시간 지쳐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올 여름 유일한 쇼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는 커튼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줄 강력하고 뜨거운 무대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시즌 '킹키부츠'는 그동안 흥행불패를 이끌어 온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새로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로 개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 받아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 사장 ‘찰리’ 역에는 '킹키부츠'를 시작으로 '젠틀맨스 가이드',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 남자' 등 굵직한 작품의 타이틀 롤로서 가창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까지 겸비하며 진가를 발휘한 이석훈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며 '엑스칼리버', '광화문연가', '아마데우스' 등을 통해 팔색조 변신이 가능한 뮤지컬배우로 우뚝 선 김성규가 다시 돌아오며 '렛미플라이', '몬테크리스토', '스위니토드' 등에서 눈에 띄는 탄탄한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기대주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재범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역에는 최근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브라운관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시카고', '아이다'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장악력을 선보인 최재림, 범접불가한 에너지로 유튜브 100만뷰 영상의 주인공이자 '데스노트', '하데스타운' 등을 통해 특유의 소울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한 ‘원조 롤라’ 강홍석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시즌 뉴캐스트로 '데스노트', '썸씽로튼', '위키드'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은 서경수가 새롭게 합류해 또 다른 개성의 ‘롤라’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열혈 공장 직원 ‘로렌’ 역에는 세 시즌을 거치며 가창력은 물론이고 섬세한 연기력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지우와 뮤지컬 '하데스타운', '포미니츠'를 통해 연달아 강한 임팩트를 남긴 뮤지컬계 대세배우 김환희가 다시 돌아온다. '위키드', '리지', '시라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 나하나가 새로운 ‘로렌’으로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불 같은 성격으로 이따금씩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직원 ‘돈’ 역에는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무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내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창석과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선보이는 심재현이 이번 시즌에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줄 예정이며 '비틀쥬스', '고스트', '보디가드'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전재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킹키부츠'는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CJ ENM)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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