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쳤나봐!"..'재력가♥' 김정은, 前남친 셀프 폭로 "야구 좋아했다"('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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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과거 연애사 '셀프 폭로'를 하며 화들짝 놀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언니 김정은을 위해 동생 김정민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김정민은 김정은 매니저로서 하루 온종일 언니의 스케줄에 동행했다.
김정민은 "언니 김정은에 연예인 김정은을 더한 거 아니냐. 많이 힘들 거다. 단단히 각오했다"며 '김정은 매니저'로서 하루가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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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정은이 과거 연애사 '셀프 폭로'를 하며 화들짝 놀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언니 김정은을 위해 동생 김정민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김정민은 김정은 매니저로서 하루 온종일 언니의 스케줄에 동행했다. 김정민은 "언니 김정은에 연예인 김정은을 더한 거 아니냐. 많이 힘들 거다. 단단히 각오했다"며 '김정은 매니저’로서 하루가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김정은이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김정민은 김정은이 마실 음료를 사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이어 김정은 단골 샐러드집에 방문하고,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까지 사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날 김정은의 스케줄 중 하나는 야구 시구였다. 김정민은 관련 래퍼런스를 알아보고 유니폼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 챙기는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정은은 동생에게 "내가 예전에 시구를 했었다"고 밝혔다. 김정민이 "언제?"라고 묻자 김정은은 "2002년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개막전 때였다."며 "그때 남자친구가 야구를 좋아했다"고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뒤늦게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자각한 김정은은 "어머 나 미쳤나봐"라며 놀랐다. 김정민은 "형부"라고 하더니 "한 번 만나고 안 만났지 않나"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정은은 예상과 달리 편집되지 않은 영상에 "이거 안 잘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은은 황급히 수습한 뒤 다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누가 야구를 가르쳐 줬었다"며 "그때는 얌전하게 유니폼만 입고 시구했는데 그 후에는 레깅스 입고 시구하고 그랬더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시구에서 자신의 유행어인 "여러분! 부자되세요 꼭이요!"를 외친 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존에 안착한 공에 김정민은 "운동인의 피가 흐른다"며 뿌듯해했다.
김정은은 매니저로 온종일 함께해준 동생에 대해 "같이 다니는 게 좋고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정민도 "저한테 언니는 영원한 동반자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과거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김정은의 남편이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연봉은 10억 원이며,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의 재력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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