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창문화예술계 총출동..문화도시 만들기
[KBS 전주] [앵커]
고창문화예술계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한데 뭉쳤습니다.
김제시에서는 11쌍의 부부에게 결혼사진을 찍어주는 재능 기부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문화예술인들이 문화도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한국예총 고창지회와 고창문화원,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은 이번 주를 문화도시 협력네트워크 주간으로 정하고 고창만의 특별한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 자원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20일까지 문화 현장을 찾아 릴레이 세미나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설정환/(재)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 : "치유문화 도시 고창을 지역 문화예술계가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문화도시 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계와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사진사와 미용사 등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노부부와 다문화 부부 등의 결혼사진을 찍은 뒤 액자와 앨범으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입니다.
[허현기/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결혼식을 못 올린 노부부, 다문화 세대 등 총 11 커플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팔덕면 월곡마을에 대한 농촌 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천18년부터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지붕 교체와 안길 확장, 마을 하천 복개 사업 등을 추진해 월곡마을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심야심] ‘초과세수’ 한목소리 질타…추경호 “무겁게 받아들인다”
- [특파원 리포트] 베이징 북한대사관 게시판에 새로 걸린 사진은?
- ‘우크라 사태’ 속 세계가스총회…의미는?
- ‘한동훈 호’ 검찰, 수사권 대응·물갈이 인사 주목
- [단독] “분담금 너무 많아서”라더니…옥시 천 억 감면도 거절
- 상하이 봉쇄 여파로 4월 차 판매량 ‘0대’…보이스피싱까지 기승
- 아조우스탈 우크라군 260여 명, 사실상 러시아에 투항
- “여성전용칸이 자유 박탈”…윤재순 “불쾌감 느꼈다면 사과”
- 합참 남태령 이전 공식화…이종섭 “2~3천억 원 예상”
- 성남FC 등 압수수색…선거 앞두고 이재명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