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th 칸에 가다] 레드카펫 위 '트루먼쇼'.. 현실의 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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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던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영화인들을 마주한다.
YTN star 역시 칸 영화제 취재를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17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각, 한국 시각 기준 18일 오전 2시) 개최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서 73회가 경쟁 부문 없이 온라인으로 열리고, 74회가 7월로 연기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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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던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영화인들을 마주한다. YTN star 역시 칸 영화제 취재를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17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각, 한국 시각 기준 18일 오전 2시) 개최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서 73회가 경쟁 부문 없이 온라인으로 열리고, 74회가 7월로 연기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 세계 영화인들 모두가 꿈꾸는 레드카펫 설치를 비롯해 배우 짐 캐리의 1998년작 '트루먼쇼'를 연상시키는 공식 포스터가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며 그 위용을 자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1998년 제41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약 40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공로상을 받아 동료들의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하고 배우 송강호 씨·강동원 씨·배두나 씨·이지은(아이유) 씨 등이 출연한 '브로커'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또한 배우 이정재 씨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다채로운 한국 영화들까지 가세하며 칸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제75회 칸 영화제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칸 = 김성현 기자, 전용호 PD]
[사진 제공 = AP]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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