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여름 더위' 기승..건조주의보 확대

KBS 지역국 2022. 5. 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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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5월의 푸르른 하늘과 함께 낮더위가 기승입니다.

한낮 기온 오늘도 광주와 강진 29도, 구례 30도 등 예년 이맘때보다 2도~5도가량 높은데요,

이 정도면 7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오늘도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쌀쌀한 곳들이 많습니다.

일교차가 크게는 2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요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지역들로 확대될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곳곳에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까요,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높은데요, 장성 9도, 화순 10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담양 30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5도, 순천과 광양 29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5도, 영암과 강진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25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5m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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