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스마일클럽 전용관 신설

현대차 '캐스퍼' 응모·스타벅스 이벤트 등 멤버십 혜택 강화

모델이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를 소개하는 모습(G마켓·옥션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이달 27일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클럽 전용관을 신설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SSG닷컴과 연계해 강력해진 통합 멤버십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스마일클럽 전용관인 '클럽탭'을 신설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와 특별 딜도 준비했다.

먼저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나만의 캐스퍼'를 만들 수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누구나 ID당 1회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명씩 2명에게 캐스퍼를 증정한다.

선착순 득템 찬스 클럽전용 'e쿠폰딜'은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18일에는 '메가박스 1인 관람권+탄산'을 55% 할인가에, 19일에는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을 50% 할인가에 공개한다. 이밖에 24일까지 매일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스타벅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22서머 e-프리퀀시'를 스마일클럽 전용 스페셜 색상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서머 캐빈 파우치'(크림), '서머 캐리백'(핑크·블랙)을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서머 캐리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트래블 태그'도 함께 증정한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통합 멤버십 출범 이후 맞는 첫번째 빅스마일데이 행사인 만큼, 스마일클럽 고객들이 체감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빅스마일데이 할인 쿠폰 추가 증정과 캐스퍼 추첨 이벤트 외에도 스타벅스·이마트24 등과 역대급 컬래버를 통한 강력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