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11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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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10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광주 901명, 전남 1209명 등 총 21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900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감염이며 749명은 병원 신속 항원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남은 지난 15일 505명 확진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다음날인 16일부터 다시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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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10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7일) 광주 901명, 전남 1209명 등 총 21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3826명이 확진된 데 이어 10일 3553명, 11일 2777명, 12일 2493명, 13일 2220명, 14일 1821명, 15일 1147명으로 꾸준히 줄어들다 16일 2136명으로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광주 확진자는 900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감염이며 749명은 병원 신속 항원검사에서 확진됐다.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전남은 지난 15일 505명 확진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다음날인 16일부터 다시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순천210명, 목포 128명, 여수 121명, 광양 119명, 나주 84명, 고흥 75명, 무안 74명, 영광 57명, 화순 45명, 완도 43명, 해남 34명, 보성 32명, 영암 31명, 담양 27명, 신안 21명, 장흥 20명, 곡성·장성 19명, 구례 16명, 진도 15명, 함평 13명, 강진 6명이다.
전남에서는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숨져 사망자는 433명이 됐다.
18명이 위중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886명(73.3%)이 확진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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