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건 팩트, 양심 찔릴 것"..고은아 열애설 일축에 반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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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상대와는 그저 강사와 교육생일 뿐이라는 게 고은아 측 입장이다.
고은아 측은 OSEN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으며,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의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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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상대와는 그저 강사와 교육생일 뿐이라는 게 고은아 측 입장이다. 이에 유튜버는 “사귀는 건 팩트다. 양심에 찔릴 것”이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지난 17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고은아 열애. 너무나 잘생긴 훈남 정체에 주민들 놀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는 “제보를 받은 지 두 달 정도 됐다. 고은아가 한 남성과 그렇게 다닌다고 하더라”며 “고은아가 카페, 식당, 술집을 다니며 스스럼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이고, 누가 봐도 딱 사랑에 빠진 모습이라고 하더라. 4월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말 많이 보였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재해보니 두 사람은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유튜버에 따르면 고은아와 교제 중인 남성은 테니스 코치로, 182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비주얼을 가졌다. 큰 국제대회 수상 경력은 없지만 입소문이 많이 난 코치로 알려졌다.
유튜버는 술과 테니스가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연결고리라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고은아가 술을 정말 잘 마신다. 테니스 코치 역시 상당한 애주가”라고 설명했고, “고은아가 최근 건강한 몸 만들기라는 주제의 한 예능에 출연 중인데 테니스를 배워 전신 근력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지하게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테니스를 매개체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SNS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종종 볼 수 있다. 테니스 코치는 고은아와 찍은 사진을 올린 적 있으며, 고은아는 혼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며 ‘행복했던 그 어느 날’이라고 적으며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의 주장대로 고은아는 최근 테니스를 치고 있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바 있다. 또한 테니스 코치가 올린 영상에 ‘넘 쥬아요 쌤(너무 좋아요 선생님)’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 게시물과 댓글 등이 ‘럽스타그램’이자 열애설의 증거가 됐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고은아 측은 OSEN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으며,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의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이 일축했지만 열애설을 제기한 유튜버는 ‘아니라는데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하..양심에 찔릴 겁니다. 사귀는 건 팩트입니다”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KBS2 예능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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