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회룡사 활용프로 시작..산사유산 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관내 전통사찰 제7호(1988년 지정) 회룡사에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18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의정부시와 회룡사가 5년째 이어왔으며, 시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문화재 및 전통사찰이 가진 거리감을 해소하고 직접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전통사찰 적극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법정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전통사찰 제7호(1988년 지정) 회룡사에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18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의정부시와 회룡사가 5년째 이어왔으며, 시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문화재 및 전통사찰이 가진 거리감을 해소하고 직접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전통사찰 적극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법정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2022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및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관련해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13일부터 시작해 9월25일까지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2017년 시행한 사업으로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전통 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 형태로 구성된 관광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국비-시비로 예산이 지원되며 사업 프로그램은 회룡사에서 직접 운영한다.
회룡사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회룡사는 사패산 등산로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회룡사 오층석탑, 석조, 신중도 등 3개 경기도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사업 명칭은 회룡골 소소낙낙(笑笑樂樂)으로, 그냥 보고 지나치던 문화재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참가자 일상으로 들어오게 한다. 13일 프로그램은 ‘오층석탑 주변에서 사생 및 글짓기’를 진행했으며, 관내 불교종립고등학교인 광동고등학교 소속 전통문화 봉사동아리 ‘파라미타로터스’ 33명이 참여했다.
허용민 교법사(교직원)는 “코로나19 이후 학생이 단체로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번과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냇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