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담제조기"..박보검, 군 전역하고 남몰래 찾은 곳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검(29)이 남몰래 보육원에서 선행을 펼쳐 온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7일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복지부'에는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공개한 '2022년 어린이날 사랑 나눔 물품 후원 후기'가 올라왔다.
보육원 측은 "2013년 처음 시작된 사랑 나눔이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박보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매해 보내준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보검(29)이 남몰래 보육원에서 선행을 펼쳐 온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7일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복지부'에는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공개한 '2022년 어린이날 사랑 나눔 물품 후원 후기'가 올라왔다.
보육원 측은 "2013년 처음 시작된 사랑 나눔이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박보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매해 보내준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팬들이 보내준 물품은 박보검이 직접 정리해줬다"며 "두 손 가득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온 박보검은 택배 라벨 작업부터 물품 확인, 물품 분리, 쓰레기 정리까지 모두 깨끗하게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선한 영향력이 끊이지 않는 미담 제조기라는 걸 실감했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와 놀이방 등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눈 맞추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지난 1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용한 선행으로 묵묵히 이 길을 함께해 주신 박보검과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박보검은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모두 팬들 덕분이라고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앞치마를 두른 채 물품을 정리하고 박스를 분리수거하는 등 능숙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병 제669기로 입대해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2년 만에 MC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1㎏' 산다라박, 브라톱 파격 노출…반전 볼륨감 - 머니투데이
- 김지혜, 감탄 부른 비키니 몸매…♥박준형 "난 이런 여자가 좋아" - 머니투데이
- 전재산 사기 피해→공황장애…이수영, 13년만의 컴백에 '눈물' - 머니투데이
- "결혼 후회" 김승현 부모 녹화 중 몸싸움까지…손녀는 오열 - 머니투데이
- '김구라 子' 그리 "새엄마, 누나 아닌 어머니로 불러보려…" - 머니투데이
- 암벽 명소 코스명이 "형수, 돌림X"… 작명자는 "존경심에 붙인 이름" - 머니투데이
- 53세 박소현 "연애 프로 나갔다가…" 아직도 싱글인 이유 - 머니투데이
- "남편, '그냥 너 하나 죽어'라고"…남편 폭언에 벌벌 떠는 아내 오열 - 머니투데이
- "한국이 부채춤 훔쳐"…중국 누리꾼 억지 주장, "정부 강하게 대응해야" - 머니투데이
- 여자라 우기더니…"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XY염색체 복서 충격 보고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