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홈런 4방 터뜨린 LAD, ARI에 신승

최민우 기자 2022. 5. 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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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힘겹게 3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7회 애리조나의 알렉 토마스에게 투런포를 맞고 추격당했지만, 다저스는 프리먼의 1타점 좌중간 안타로 한 걸음 다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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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무키 베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힘겹게 3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다저스는 시즌전적 23승 12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지명타자)-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한서 알베르토(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투수는 라이언 페피엇이 등판했다.

선취점은 애리조나 몫이었다. 3회 2사 1루 때 페이빈 스미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어 크리스티안 워커의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으로 앞섰다.

다저스도 홈런으로 반격했다. 4회 스미스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은 뒤, 6회 베츠의 좌월 투런포, 트레이 터너의 좌월 솔로포, 저스틴 터너의 투런포를 묶어 6-1로 역전했다.

7회 애리조나의 알렉 토마스에게 투런포를 맞고 추격당했지만, 다저스는 프리먼의 1타점 좌중간 안타로 한 걸음 다시 도망갔다.

9회에도 위기가 있었다. 다저스 투수 크렉 킴벨이 선두타자 헤라르도 페르도모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무관심 도루로 2루를 허용했다. 이어 보크로 주자가 3루에 섰고, 마르테의 내야 안타 때 1점을 내줬다. 동점주자가 나간 상황이었지만, 다저스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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