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13개월만 컴백 첫 정규앨범 남다른 스케일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다니엘이 첫 정규 앨범에 대한 남다른 스케일을 암시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5월 18일 0시 공식 SNS에 'How We Live'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 새 앨범 'The Story' 7번 트랙으로 알려진 곡이다. 하루 전 4번 트랙 'Parade'에 이은 두 번째 트랙비디오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엔 강다니엘의 청량한 매력이 담겼다. 서머 파티 분위기 속에서 환한 웃음과 에너제틱한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소코도모가 직접 출연한 것도 인상적이다.

'How We Live'는 때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강다니엘이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판단하던 과몰입하지 말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Parade'와 정반대 톤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Parade' 트랙비디오는 공허하고 지친 눈빛 속에 지하철 안에서 펼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았다. 두 트랙비디오 모두 타이틀 곡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13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강다니엘 그리고 그의 음악 메시지 'The Story'는 5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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