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적장애인 이모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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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이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35)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여수시 공화동 소재 모텔에서 이모인 B씨(60)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7일 오후 10시쯤 모친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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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김동수 기자 = 지적장애인 이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35)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여수시 공화동 소재 모텔에서 이모인 B씨(60)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A씨가 B씨와 말다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에도 B씨가 '담배를 많이 피운다'는 이유 등으로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7일 오후 10시쯤 모친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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