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2세' 김민경 "나는 '모태 솔로', 결혼 위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아" ('떡볶이집그오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하면서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지난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민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나미가 개그우먼 동기로 10년 이상 절친하게 지내는 김민경의 연애를 응원한 것.
이에 김민경은 "나는 모태 솔로다. 썸은 타본 것 같은데 딱 사귀자고 해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하면서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지난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민경,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방송의 주제가 '빛이 나는, SOLO'라는 걸 듣고는 "언니(김민경)가 빨리 솔로를 탈출했으면 하는 마음에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나미가 개그우먼 동기로 10년 이상 절친하게 지내는 김민경의 연애를 응원한 것. 이에 김민경은 "나는 모태 솔로다. 썸은 타본 것 같은데 딱 사귀자고 해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세 오빠들이 의아해하자 김민경은 "고백을 받은 적은 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오랫동안 김민경을 곁에서 지켜본 오나미는 "언니가 남자와 만날 때 조심스러워하는 것이 큰 것 같다"며 김민경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지석진이 김민경과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였던 개그맨 송병철, 유민상의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 모두 괜찮다고 추천한 것.
김민경은 "둘 다 좋은 사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너무 가까이 있다 보니 가족 같은 느낌이다. 설렘이 아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는 하고 싶다. 결혼을 목표로 두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봄 되면 봄 타는 것처럼 설레고 싶고 연애는 하고 싶다"고 명확한 연애관도 밝혔다.
또 김민경은 편견을 깨부순 '운동뚱'에 대한 일화도 털어놨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김민경은 정말 '운동뚱'이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지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령이 박힌 테이블을 들어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고, 남다른 운동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지금은 웬만한 남자보다 더 강력한 근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김민경은 "뚱뚱하면 운동 못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는데 내가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종말이' 곽진영, 성형 수술한 이유 "날 알아보는 게 싫어" 눈물('진격의 할매') | 텐아시아
- [종합] "몸무게서 해방"…방민아, '걸그룹→바리스타' 된 언니에 '눈물 펑펑'('호적메이트') | 텐아
- [종합] 이상화, 반려견 리아와 첫 만남 공개…"유기견 출신…예뻐해줘" ('노는언니2') | 텐아시아
- [종합] '서하얀♥' 임창정, 빚 얼마나 많길래…이상민 "내 길 걷고 있어" 폭로 ('돌싱포맨') | 텐아
- 김민경, 모태 솔로 고백...“유민상과 열애? 설렘 없어서…” (‘떡볶이집 그 오빠’) | 텐아시아
- 김예원, 주지훈 바라보는 눈빛 심상치 않네…18년 동안 짝사랑('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텐아
- '♥판사아내' 박진희, 돈 쓸어담는 중인가…'행사여왕' 장윤정 소환 | 텐아시아
- 민희진, 수백억 투자설에 입열었다 "하이브 시비 걸까, 헛소문 원천봉쇄" [전문] | 텐아시아
- '♥사업가' 아유미, 출산 5개월 만에 볼이 푹 패였네…"육아 스트레스 다 풀려" ('한일톱텐쇼') |
- 블랙핑크 정상 넘보는 로제, 제니·리사 추월할 기세…유튜브 구독자수 1100만 돌파 [TEN이슈]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