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박시원 VS '우슈 챔피언' 박승모, 7월 로드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성사

김희웅 2022. 5. 18.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FC 새 라이트급 챔피언을 뽑는 경기가 확정됐다.

이 대회에서 '6연승' 박시원(20, FREE)과 '우슈 세계챔피언' 박승모(29, 팀 지니어스)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대결한다.

라이트급 3대 챔피언 만수르 바르나위의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는 공석이다.

그중 무패행진으로 라이트급에서 핫한 경기력을 보여준 박시원과 박승모가 타이틀전 출전 선수로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로드FC 새 라이트급 챔피언을 뽑는 경기가 확정됐다.

로드FC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1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6연승’ 박시원(20, FREE)과 ‘우슈 세계챔피언’ 박승모(29, 팀 지니어스)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대결한다.

라이트급 3대 챔피언 만수르 바르나위의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는 공석이다. 이 자리는 오랜 기간 수많은 파이터들이 호시탐탐 노려왔다. 그중 무패행진으로 라이트급에서 핫한 경기력을 보여준 박시원과 박승모가 타이틀전 출전 선수로 결정됐다.

박시원은 2020년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1)로 로드FC에 데뷔했다. 민경민을 시작으로 블렛 친군, 박찬수, 김태성까지 모두 꺾었다. 종합격투기 전적 6전 전승으로 패배를 모르고 달려왔다. 185cm의 신장에서 나오는 긴 리치과 타격, 그라운드 모두 수준급이다. 페더급이었지만, 현재 라이트급으로 월장, 체중이 늘어나며 힘도 더 강해졌다.

박승모는 우슈 세계 챔피언 출신의 파이터다.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 우승자 출신이다. 박시원과 마찬가지로 2020년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1)에서 로드FC 데뷔전을 치렀다. 이성수,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까지 강자들을 모조리 잡아냈다. 특히 난딘에르덴을 1라운드 28초 만에 꺾어 많은 팬을 충격에 빠뜨렸다.

두 파이터는 경기가 성사되기도 전부터 디스전을 해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자연스레 디스전이 이어졌다. 두 파이터 모두 서로의 단점을 언급, KO에 자신감을 보인다.

[굽네 ROAD FC 061 /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사진=로드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