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봉쇄에도 '호실적'..목표가 15만5000원 -하이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5.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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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오리온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4월 영업실적 성장률은 매출액 +19.1%(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45.0%"라며 "대외변수 악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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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오리온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4월 영업실적 성장률은 매출액 +19.1%(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45.0%"라며 "대외변수 악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했다.

이어 "중국 대도시 락다운 영향이 일부 공장의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면서도 "성장채널 중심의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로 대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매출액 성장률은 4 월 +13.6%으로 전월부터 이어지는 내식 수요 확대 기조 및 신제품 출시 효과, 오미크론 특수뿐 아니라 오프라인 소비 증가가 더해진 고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리오픈 관련 채널 및 제품 대응과 비용 효율화 전략을 고려한다면 직접적인 가격인상 없이도 외형 및 마진 개선에 대한 추가 기대 또한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 대외변수와 관련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바 있으나 영업실적을 통해 기우였음을 증명해내고 있다"며 "올해를 포함한 중장기 영업실적 추가성장 가능성을 고려시 국내외 동종업체 대비 50%까지 할인된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충분한 매수기회를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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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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